남원시, 제21회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개최
남원시, 제21회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개최
  • 이정한
  • 승인 2017.11.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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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제21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남원목기사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진행되는 목공예대전은 목공예라는 단일 소재를 대상으로 한 전국 유일의 대회로 옻칠 목공예품의 대중화와 기술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품접수는 2018년 2월28일부터 3월3일까지 남원시청과 남원시 서울사무소에서 실시하며 품목은 옻칠, 기타 오일 등으로 마감한 모든 목제품을 대상으로 옻칠 목공예부문과 갈이부문으로 나누어 접수한다.

특히 이번 대전에서는 ‘목기의 고장, 남원!‘이라는 타이틀을 얻게한 목선반(원형갈이) 기술을 발전시키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자 갈이부문을 신설했다.

수상작 선정은 전문가단과 일반인단의 심사를 거쳐 2018년 3월8일 선정할 예정으로 수상작은 상장과 총 1억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품은 서울 인사동(KCDF 갤러리) 및 삼성동 코엑스, 남원시 일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수상작 중 상품성이 높은 작품은 별도의 ‘상품화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또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홈페이지 및 목기사업협동조합(☏626-9909) 통해 확인할 수 있다./남원=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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