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복분자 6차산업화 확산과 활성화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고창복분자 6차산업화 확산과 활성화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 김태완
  • 승인 2017.11.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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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고창 복분자 6차산업화 및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고창군청에서 체결했다.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우정 고창군수를 비롯해 고창복분자6차산업화사업단장인 이길수 부군수, 김엽 ㈜MBC아카데미 대표이사, 최희종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4개 기관은 고창 복분자 6차산업화지구 조성사업에 상호 협력해 건강한 복분자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농업의 안정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박우정 군수는 “협약을 통해 복분자산업이 더욱 활성화 되어 관련업체와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고창군과 유관기관은 교류를 증진하고 서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 복분자 6차산업화지구 조성사업은 복분자 산업발전 및 생산농가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특히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사람 찾는 농촌’, ‘제 값 받는 농업’, ‘보람 찾는 농민’등 사람중심의 삼락농정 실현과 고창 복분자 6차산업화 지구에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전북토탈관광의 핵심 지역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창=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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