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행감 2일째 송곳 질의로 집행부 진땀
김제시의회, 행감 2일째 송곳 질의로 집행부 진땀
  • 한유승
  • 승인 2017.11.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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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서백현)가 2일째를 맟은 22일 시민의 입장에서 주요 쟁점 사안에 대해 시종일관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가면서 집행부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이날 김복남 의원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농기계 임대장비 보강을 철저히 해 농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자 의원은 새 정부 국정과제인 새만금분야와 농생명 분야 공약이행을 위한 대책 마련을 김제시대책은 무엇인가 질의했다.

김윤진 의원은 시립합창단 단무장 해촉과 관련 불합리한 행정절차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

온주현 의원은 벽골제에 설치 예정인 홍보용 전광판 위치는 홍보효과가 미비하므로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박두기 의원은 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의 봉사활동 시 사고를 대비한 보험에 가입할 것과 특정 정당 행사에 봉사단체가 동원되는 사례가 없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유진우 의원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개발행위 허가 시에는 반드시 주민의견을 수렴해 허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병철의원은 공사관련 생활민원 처리 시 어느 특정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읍면동간 형평에 맞게 사업예산이 투입할 것을 당부했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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