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가 22일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소방서 연탄나누기 행사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가해 13세대에 2,600의 연탄을 전달하며, 수혜자들의 안부확인과 기초건강을 체크해 이웃사랑을 전파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이웃들은 “매년 바쁘고 힘든 일을 하는 소방공무원들이 이렇게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주어 따뜻한 겨울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소방서 박기선 서장은 “쌀쌀 해지는 날씨에 우리의 이웃들에게 의용소방대원들과 서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연탄을 전달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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