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의원, 민생 정책활동 박차
김광수 의원, 민생 정책활동 박차
  • 고주영
  • 승인 2017.11.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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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보육 관련과 중증환자 영양관리방안 토론회 잇달아 개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전주갑)이 21일 오전 오후에 걸쳐 두 건의 토론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민생정책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오전에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보육정책 토론회’를 주최했다.

김 의원은 “저출산‧고령화 현상의 고착화로 아이들의 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보육은 개인에게 맡겨진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미래세대를 위한 노력이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민간어린이집의 운영난 및 보육종사자의 처우 개선 문제는 안심 보육 실현을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이다”며 “보육의 성장은 결국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전국어린이집연합회 회원과 보육교사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 오후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증 재가환자의 영양관리 지원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중증 재가 환자의 영양관리 필요성과 영양취약계층의 영양관리를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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