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임중식)은 21일 성능인증제품 작업용의자 생산업체인 미동체어(대표 이재현)를 방문해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현황 등을 둘러본 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전주시 소재 미동체어는 작업용의자를 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2013년 조달업체 등록)로 '하중 착탈 방식이 적용된 사무용 의자'가 성능인증(제24-224호)제품으로 지정돼 있다.
하중 착탈 방식이 적용된 사무용 의자는 사용자가 좌석부에 착석하는 것만으로도 슬라이딩장치에 의해 후방 하측 방향으로 이동되는 좌석부가 사용자의 등을 등받이부에 밀착시켜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자세교정의 효과를 가진 사무용 의자다.
임중식 청장은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은 지역 중소업체들이 공공조달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기업들도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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