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평창동계올림픽 창작 웹툰 공모전 석권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평창동계올림픽 창작 웹툰 공모전 석권
  • 이용원
  • 승인 2017.11.21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원장 이신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실시한 평창동계올림픽 창작 웹툰 공모전에서 전북 웹툰창작체험관 교육생이 청소년부 최우수상을 비롯한 3개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창작 웹툰 공모전은 평창 동계올림픽 관심 제고 및 전국 웹툰창작체험관 이용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으로 동계스포츠를 주제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진행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소년부 김다인 학생의 작품 'DRAW'는 평범한 고등학생들의 아이스댄싱 도전기를 담고 있다. 청소년부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국내·외 전시회 개최 참여 및 자료집 제작,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 축제 참관 예정이다.

그 밖에도 청소년부 김지영 학생의 '모두의 컬링'(우수상), 일반부 최유경 학생의 '컬링마인드'(우수상), 김종훈 학생의 '가장 빠른 썰매'(장려상)가 수상해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에서 접수한 4작품 전부가 공모전 수상을 했다.

이신후 원장은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 개척과 잠재돼 있는 예비 웹툰 창작자들 육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