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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방관·경찰 등 현장 공무원 충원 예산 확보 다짐
고주영  |  kojuy10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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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4  16: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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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4일 2018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해 현장 공무원 충원에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사람예산, 국민생활안전분야 정책간담회에서 "현장 공무원 17만4000명을 충원해서 현장의 과중한 업무를 완화시키자는 게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야당에서 현장 공무원 증원을 반대하고 있는데 이미 기재부, 행안부에서 밝힌 것처럼 경제성장과 향후 총지출 규모를 감안할 때 총지출 대비 8% 인건비 지출은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혈세를 일자리와 공공서비스로 돌려주고 공무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 역시 "야당에서 공무원을 충원하면 인건비로 수백조원이 든다는 등 숫자 장난을 한다"면서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과로와 열악한 처우에 시달리는 생활 안전분야 대국민 서비스분야 공무원들의 열악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공무원 충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예산이 반드시 국회에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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