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대표 김성두)는 동절기를 맞아 지역내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돈 300kg을 14일 임실군에 전달했다.
군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후 지역내 저소득가정 1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는 지난 2014년부터 명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총 3천400kg의 한돈을 1천80여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해 나눔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탁한 한돈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나눔 분위기가 지역에 널리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실=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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