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태권도팀, 금빛 발차기 선보여
김제시 태권도팀, 금빛 발차기 선보여
  • 한유승
  • 승인 2017.11.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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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태권도팀(단장 구명석)이 지난 8일부터 12일(5일간)까지 전남 강진에서 열린 전국 남녀우수선수선발 태권도대회 겸 국가대표선발 예선대회에 출전  금빛발차기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고·대·일반부 총 355명의 선수가 남자부·여자부로 출전, 1·2위 입상자에게는 2018년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출전자격을 부여하고, 3위 입상자에게는 2018년도 국가대표 1차선발전 출전자격을 부여하는 대회로 열렸다.

대회 3일째 –73kg급에 출전한 김제시청 이수민 선수가 상대 선수들을 순조롭게 이기고 결승에 올라 안산시청의 이원진 선수를 8: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날 –53kg급에 출전한 왕남지 선수가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성주군청의 임하경 선수에게 연장전 끝에 아깝게 패해 동메달을 추가 획득하는데 그쳤다.

이에 서인오 감독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나올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시 관계자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남은 기간 훈련에 집중해 대표선발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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