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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바른정당 두 번 연속 최고위원 당선“지역과 이념을 넘어 ‘중도·보수 대통합’ 시대 열겠다”
고주영  |  kojuy10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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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3  16: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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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주간 진행된 바른정당 당대표 경선에서 정운천 후보(전주을)가 최종 3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기호 2번 정운천 의원은 권역별 당원투표에서 책임당원 1,821표를 포함해 일반당원 1,874표를 득표하였으며, 여론조사에서는 5.6%를 얻어, 최종 합산한 결과 3,003표⋅10.3%로 3위를 차지했다.

정 의원은 지난 8일 바른정당 탈당파를 막기 위해 ‘11·13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후보직에서 사퇴했지만, 바른정당 동료의원과 당직자, 원외 위원장들의 재출마 요청으로 전당대회에 복귀한 바 있다.

정 후보는 당선 직후 “바른정당이 안팎으로 위기지만, 최고위원으로서 유승민 대표와 함께 민생과 실용으로 지역과 이념을 뛰어넘는 실사구시 정당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장 중심의 ‘바른정당 민생특위20’을 더 확대하고, 승자독식구조의 소선거구제도 개편 등을 통해 다당제 하에서 중도보수를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바른정당 관계자는 “정운천 후보는 그동안 당 최고위원과 민생특위20 총괄위원장을 역임하며, ‘보수와 진보의 진영을 뛰어 넘어 실용, 민생정당으로 만들겠다’는 절절한 호소가 이번에도 당원들을 결집시킨 것 같다”고 분석했다./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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