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김제시농업인의 날 행사 '성료'
제8회 김제시농업인의 날 행사 '성료'
  • 한유승
  • 승인 2017.11.1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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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김제시농업인 날 기념 행사가 10일 벽골제 중앙광장에서 농업인과 관계자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생명농업 그 생산의 주역 김제농업인의 한마당 축제'라는 주제로 시가 주최하고 시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해 열렸다.

행사는 올 한해 어려웠던 농사일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화합과 단결을 통해 농업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건식 시장은 “제8회 김제시농업인의 날을 10만 시민과 함께 축하 드리며  현재 농업의 여건은 다국간 FTA 체결로 국제화 개방화 시대를 맞이해 결코 만만치 않은 형편이나 새로운 미래 김제농업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농업인 모두가 서로 손잡고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농업관련 전시행사로 한 해 동안 읍면동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100여점의 전시와 향토음식연구회 교육생 작품전시, 지역 가공농산품 전시, 우리 축산물 시식회 및 홍보 판매 등 다양하게 전시해 농업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제8회 김제시농업인의 날 각 부문별 수상자는 △ 자랑스러운농업인부문 남. 박원규, 여. 송정임 △ 고품질쌀생산부문 김주택 △ 원예․특작부문 서기석 △ 과수부문 정현철 △ 축산부문 한길동 △ 지역개발선도농업부문 소성영, 김영길, 고석윤, 박혜정, 배득수, 박영환, 장환근 김태석, 오광재, 송기현, 오두례, 김태균, 김영숙씨가 수상했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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