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자율방범연합회는 동북초등학교 강당에서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임경섭 연합회장을 비롯 유성남 사)전북자율방범연합회 회장,김승수 전주시장,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운영위원장, 함현배 전주덕진경찰서장, 덕진구 대원 등 400명이 참여했다.
임경섭 회장은 이날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로 인해 우리 사회가 더욱 안전해지고 밝아지고 있다"면서 "언제나 주민의 곁에서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함은 물론 다채로운 봉사활동으로 더욱 살기좋은 우리 고장을 만들자"고 다짐했자.
지역내 잘못된 관행으로 발생되고 있는 각종 폐단을 근절함은 물론 범죄 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선진 준법정신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서는 본행사에 앞서 거리캠페인 등 사전행사를 진행하고 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화합 한마당을 진행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대원 여러분에게 무한한 신뢰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365일 범죄 없는 안전한 전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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