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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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일보
  • 승인 2017.11.0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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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4동 누이단팥빵, 사회복지시설에 단팥빵 기부

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에 위치한 '누이단팥빵' (대표 이형약)은 지난달 31일 동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회복지시설에 보내달라며 단팥빵 등 80여개를 기부했다.

이형약 대표는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추워지는 날씨에 ‘사랑의 빵’으로 온기를 나누는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힘닿는데 까지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누이단팥빵은 한옥마을에서 가게를 시작하여 전국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오로지 맛과 품질로 승부하며 유명세를 얻은 맛집이다. 또한, 전주 명품복숭아 판로를 걱정하는 지역 농민들을 위해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 협업하며 복숭아 만주를 개발하여 2017년 전주발효식품엑스포에 출품하는 등 지역상생을 위한 개척과 연구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곳이다.

 

조촌동 자전거동호회, 자전거 타며 관내 현장점검

전주시 덕진구 조촌동(동장 송권태) 자전거동호회는 자전거타기를 통해 관내 현장점검을 실시, 눈길을 끌었다.

동 직원들과 자전거타기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들로 이뤄진 조촌동 자전거동호회원들은 이날 생활 속 자전거타기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용정동을 지나 만경강 방면으로 돌며 자전거패트롤 활동도 수행하였다. 이날 활동을 통해 차로는 지나치기 쉬운 청소 취약지와 도로의 상태도 점검했다.

송권태 조촌동장은 “오늘 동호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 자전거동호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주완산署 서신지구대, 찾아가는 치안설명회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 서신지구대(대장 이현성)는 지난달 31일 서신동 신일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교통사고 예방 등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지 않도록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당하지 않는 법 등 설명했으며, 특히 동절기 낮 길이가 짧아져 초저녁과 야간 새벽시간대 어르신들 사고 치사율이 높아 밝은옷 입기, 횡단보도로 건너기 등 교통사고 사례를 설명했다. 

이현성 대장은 "어린이와 어르신은 교통약자로 사고 치사율이 높아 이들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취약장소에 112순찰차 거점근무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삼천3동 노랑토랑, 소외계층에 자장면 대접

전주시 완산구 삼천3동 전통중국요리 전문점 노랑토랑은 지난달 31일 지역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200여명을 초청, 자장면을 대접하고 위문했다.

노랑토랑은 2013년부터 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월 1회 직접 만든 자장면, 콩국수, 탕수육 등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평옥 대표는 "자장면 한 그릇이 대단한 음식은 아니지만 한 그릇을 깨끗이 비우고 즐겁게 담소를 나누는 어르신들을 보면 돈보다 더 값진 보람을 느끼곤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자장면 대접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이날 중식봉사에는 삼천3동 주민센터(동장 임양근) 직원과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숙자), 주민자치위원회(위원회 안병장) 회원 등이 자원봉사자로 동참해 일손을 보탰다.

 

효자3동 주민자치위,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 논의

전주시 완산구 효자3동(동장 황대욱)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형완)는 지난달 31일 주민자치프로그램 임원진과 함께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주민자치프로그램 10개반 임원진이 한 자리에서 모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간담회 시 나온 건의 및 제안사항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성화 및 주민참여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프로그램 임원진은 그 동안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행정에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각 프로그램별 재능기부 및 지역봉사 활동 참여를 약속하고, 연말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등을 제안했다.

 

전주시청년사랑나눔회, 저소득층에 연탄 500장 전달

전주시 청년 사랑나눔회(회장 유창수)는 지난달 31일 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을 찾아 연탄 500장을 지역내 저소득층 가정 1세대에게 전달하고 위문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전주시 청년 사랑나눔회 회원들이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끼고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세대에 연탄 500장을 연탄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창수 청년사랑나눔회 회장은 “한 장 한 장 연탄이 쌓일 때 환하게 웃는 어르신의 표정을 보면서 봉사의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 지역봉사를 위해 청년사랑나눔회가 맨 앞장서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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