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주시 덕진구 인후1동 동민愛날 한마음대회’가 지난 28일 김승수 전주시장,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일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인후1동 동민愛날 한마음대회 추진위원회(대회장 박승교, 추진위원장 박선전)이 주관하고, 자생단체협의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풍물반 ‘천둥소리’의 길놀이 풍물공연과 난타로 행사의 막을 올렸으며, 각종 시상식과 축하공연 등 풍성하고 흥겨운 화합의 잔치가 진행됐다.
동민애날 한마음대회 박승교 대회장은 “결실의 계절 10월, 한해가 가는게 아쉽게 느껴지는 10월에 우리 동민들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행복했고 또 늦은 시간까지 같이 즐겨주신 동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 협의회(황승일)는 30일 불편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세대에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평소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이루어지며, 이번에는 불우한 환경에서 생활해 온 세대를 찾아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청소와 도배로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황승일 회장은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몸이 불편한 지체장애를 가진 분에게 꿋꿋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희망을 심어줌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지부 복지의원는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평소 피부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의료취약지역인 도서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말도와 명도(10월 19일~20일), 방축도(10월 26일~27일)을 찾아 피부과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에서는 섬주민 140여명이 참여해 피부병 무료검진 및 투약 등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복지의원 관계자는 "이번 무료진료로 섬주민들은 몸이 아프면 빨리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인식을 갖게 됐고, 다음에도 무료진료를 요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소재의 유·아동 완구 수입업체 밸류앤밸류(대표자 이형석)는 동산동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인기 애니메이션을 모델로 한 제품으로 풍운의 천마, 두목의 베어, 어둠의 피콕 등 총 200여점이다.
이날 후원된 장난감은 추운 겨울 방에서 따뜻하게 놀 수 있도록 동산동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아동복지센터에 지원할 예정이다.
밸류앤밸류 이형석 대표는 “아이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자 물품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동장 서배원) 전주한옥마을숙박업협회(회장 추인환)는 지역내 독거노인 및 경로당 어르신 200여명에게 에 사랑의 점심을 대접하고 위문했다.
이번 행사사는 풍남동 전주한옥마을숙박업협회 회원 20여명이 자원봉사로 나서 맛있게 구워진 불고기와 갈비전골·쌈채소·제철반찬 등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전주한옥마을숙박업협회 추인환 회장은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선선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에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드리고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몇 해 전부터 어르신을 공경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온 만큼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완산구는 30일 구청 강당에서 신규등록 및 명의변경 등으로 새롭게 노래연습장을 운영하는 대표자를 대상으로 '2017년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약3시간 동안 3가지 주제를 다루었으며 완산구청 가족청소년과에서 노래연습장 대표자의 법률 준수사항 및 위반시 행정처분 사항을, 완산소방서(방호구조과)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소방안전교육을 그리고 완산경찰서(생활안전과)에서는 노래연습장업자의 주요 법률위반에 따른 단속사례에 대해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족청소년과 나경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을 신규로 운영하게 되는 대표자들이 업장을 운영함에 있어 접대부알선, 주류 판매 및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위법성을 인식하고 영업질서를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