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스포츠스태킹 봉사단(단장 육대수)은 23일, 프란치스코와 시영지역아동센터 두 곳의 아동을 대상으로 각각 스포츠스태킹 강습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 21개소를 10개팀으로 나누어 매월 2회 강습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데, 요즘은 11월 하반기 대회를 대비하여 아이들과 교감을 쌓아가며 스태킹 지도에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게임에 빠져 지내기 쉬운 요즘 아이들에게 온라인 게임중독을 예방하고 집중력과 성취감을 심어주고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고자 시작되었으며, 상반기에 이어 11월에는 하반기 덕진구 지역아동스포츠스태킹 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육대수 단장은 "덕진구 하반기 지역아동센터 스포츠스태킹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우리 봉사단 회원들이 더욱더 봉사활동을 열심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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