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수배 이순테니스대회 '성료'
고창군수배 이순테니스대회 '성료'
  • 김태완
  • 승인 2017.10.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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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설운동장테니스장에서 지난 16일 개최된 ‘제6회 고창군수배 전라북도 이순테니스대회’가 전라북도 60세 이상의 테니스 동호인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개회식에는 박우정 군수를 비롯해 최인규 군 의장, 이호근 도의원, 고창군 테니스협회 안철균 회장, 고창군 이순테니스회 조금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고창군체육회와 고창군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이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인 1조 복식경기로 이순부, 고희부, 팔순부 등 연령별 3개부, 실력에 따라 금배, 은배, 동배로 조를 편성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결과 이순부 금배 우승은 박종우, 홍의빈 선수가 차지했으며, 은배 우승은 양만화, 문선일 선수가, 동배 우승은 송재문, 김용선 선수가 차지했다.

고희부 금배 우승은 허규정, 조명희 선수가, 은배 우승은 강순황, 박현조 선수가, 동배 우승은 유숙희, 임면호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최고령부인 팔순부의 우승은 박종숙·김홍철 조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고창=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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