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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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일보
  • 승인 2017.10.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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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1동부녀회, 사랑 정성가득한 밑반찬 드세요

전주시 완산구 효자1동 부녀회(회장 유경자)는 16일 지역내 독거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2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효자1동 부녀회원들은 정기적으로 장조림, 생채, 고추볶음 등 독거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윤석경 효자1동장은“신선한 재료 준비부터 정성을 들여 손수 만들어 전달한 밑반찬은 반찬의 의미를 넘어 사랑과 이웃의 정을 나누는 매개체"라고 말했다.

 

효자2동 할매집 곰탕, 어르신에 행복한 밥상대접

전주시 완산구 효자2동(동장 신명애) 할매집 곰탕(대표 김경자)은 지역내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 30여명을 초청, 점심을 대접하고 위문했다.

할매집 곰탕의 점심식사 대접은 2014년 6월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마다 진행돼 왔으며, 큰 일교차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곰탕· 설렁탕 등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김경자 대표는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인후3동 새마을협, 어르신 대상 이·미용봉사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는 지역내 홀로어르신에 대한 이미용 봉사를 재개했다.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청결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계속하며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형성을 위해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용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원 김준섭이용사가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새마을협의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오고, 이발 후 머리를 감겨드리는 등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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