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박동근)는 한국산업간호협회 전북보건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지난 14일 군산 비응공원에서 행사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북서부지사는 보호구를 전시해 안전모, 안전화, 안전대 등을 착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간이건강측정(혈압, 건강상담, 금연상담 등)을 실시했다.
박동근 지사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중대재해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군산지역에서도 중대재해가 증가하고 있다. 안전은 기술적인 측면이나, 교육적인 측면을 통해서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안전을 중요시 하는 문화가 형성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오늘 걷기 행사에 참가하신 시민분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일상 생활에서 안전을 우선하는 습관을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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