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19일까지 ‘생생직업 체험교실’의 하반기 운영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생생직업 체험교실’은 군산시 소재 초등학교로 4-6학년 학생이 20명 내외로 참여할 수 있고, 학생들의 재량수업 편성 및 학교보험 적용이 가능해야 한다. 학년별·반별로 지도교사가 반드시 1명 이상 함께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학생 수가 소규모인 초등학교에서도 타 학교와의 공동 참여를 통해 체험터 정원인 20명 내외의 규모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달 말부터 진행되는 이번 직업체험은 도자기 만들기, 천연염색, 의사체험, 수공예 등 어린이들이 미래 직업에 대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학교는 신청서 및 참여자 명단을 작성해 공문으로 시 어린이행복과에 접수하면 된다.
최성근 어린이행복과장은 “지역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진로체험 학습을 통해 미래의 주역으로서 자기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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