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호원대, 제6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 개최
군산호원대, 제6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 개최
  • 이수갑
  • 승인 2017.10.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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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재학생 25명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맡은 소임을 다할 것”
 

군산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지난 13일 호원대 교내 대강당에서 제6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호원대 치위생학과(학과장 천혜원)는 매년 임상실습을 앞둔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갖춰야 할 봉사정신과 희생정신, 헌신을 다하는 마음을 다짐하는 선서식을 실시한다.

이날 선서식에서는 호원대 치위생학과 선서생 25명의 선서문 낭독과 촛불의식, 예비 치과위생사 뱃지 수여식이 진행됐다.

선서생들은 선서를 통해 국민의 구강건강증진과 치위생학의 발전을 위해 정진하는 치과위생사가 될 것을 약속하며 치과위생사로써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호원대 산학협약기관인 군산 모아치과(원장 박상수)와 군산 사람사랑치과(원장 전희경)에서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 기관은 “호원대 치위생학과의 우수한 학생들이 자신감과 긍지를 가지고 치위생사의 꿈을 이루길 바라고, 우수한 지역사회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1회 졸업생인 김은숙 동문과 3회 졸업생인 이초롱 동문이 직접 후배들에게 예비 치과위생사 뱃지를 수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호원대 치위생학과 천혜원 학과장은 “이번 선서식을 통해 학생들이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전문성과 봉사정신을 겸비한 우수인재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치과위생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서식에는 호원대 강희성 총장, 서유석 부총장을 비롯한 학내 주요인사, 교수진 및 학부모와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해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격려했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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