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지난 14일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회원 및 방과후아카데미 희망터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GM과 함께하는 2017 신나는 자전거 라이딩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한국GM 군산공장 더불어 봉사단 후원으로, 청소년들이 군산 철새조망대에서 익산 웅포 캠핑장까지의 코스로 자전거 투어가 진행됐다.
신나는 자전거 라이딩 투어는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교우관계를 장려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활동이 함께 병행돼 청소년 스스로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이 이뤄졌다.
한국GM 군산공장 윤형기 회원은 “청소년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즐거워하는 청소년들을 보니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환희(동산중, 2년)청소년은 “친구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자전거를 타면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했다. 무엇보다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학교 내에서 이뤄지는 폭력에 대해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 이뤄졌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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