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김형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생의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이나 감사함을 표현하는 주제로 '10월 愛, 마음을 담다'사진공모전 수상작 9점을 최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시 거주 학생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 홍보 및 관심과 고취를 친숙한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발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전 수상자는 장유진(김제여고), 김수민(원광보건대학교), 김미형(김제초), 김요한(호암대학교), 김예원, 김예은, 윤다희(김제초), 안효은(김제중앙초), 온준원(김제검산초)이 입상했으며, 대상은 김제여자고등학교 장유진 양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매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은 어르신과의 활동사진,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사진을 접수했다.
또한 세상에 하나 뿐인 소중한 동생과의 사진, 학교 놀잇길을 만들어주는 엄마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는 사진 등을 접수했다.
사진공모전 심사는 김제교육지원청 Wee센터, 김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시민기자와 함께 공정하게 이뤄졌고 수상작에 대해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입선자 8명에게도 소정의 참가 기념품이 전달되며, 사진전 수상자들의 시상식은 11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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