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개막, 22일까지 4일간 마이산 일원서 펼쳐져
늦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마이산 북부에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매일 밤 다양한 쇼와 음악, 예술이 어우러진다.
19일 오후 5시 30분 개막식에서는 ‘대형 홍삼주 분수쇼’와 함께 진안 명품 1호인 ‘진심주’를 참여한 관광객이 함께 건배하며 맛볼 수 있다.
이어 진안JCI 주관으로 군민 노래 실력을 겨루는 군민노래자랑에서는 초대가수 금잔디, 성진우, 서윤, 김정현이 출연하고 TV, 냉장고, 세탁기, 전자렌지,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또 20일 오후 6시에는 DJ KOO 구준엽과 함께하는 ‘진안홍삼 붉금(붉은 금요일) EDM파티’가 펼쳐진다.
행사에서 하이트 전주공장 후원으로 캔맥주 500명 분과 지난해 담근 홍삼주를 함께 마실 수 있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후 5시에는 박성광(허참), 오나미(서제이) 사회로 태진아, 설운도, 장윤정, 김연자, 오승근, 조항조, 진성, 김성환, 윙크, 유지나, 우연이, 유준 등 12명의 최정상 가수들이 출연하는 ‘제3회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끝으로 22일 오후 2시에는 ‘진안홍삼축제 열린음악회’가 열려 남진, 전영록, 최성수, 이치현과 벚님들, 이무정, 김용림, 조은성, 서지오, 혜미 등이 출연해 가을의 운치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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