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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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일보
  • 승인 2017.10.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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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2동·노인회, 제5회 아중천 꽃길 걷기 대회

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동장 박숙자)과 우아2동 노인회(회장 최봉섭)는 아중천변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아중천 꽃길 걷기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시의회 김명지 의장과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전영배 회장 , 김종철 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고, 우아2동 김병이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승석(아중천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이 후원한 기념품과 간식이 준비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최봉섭 우아2동 노인회장은 “여름철에 식재한 꽃들이 만발한 아름다운 꽃길을 시민들과 함께 걸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비는 오지만 함께 걸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한 삶을 누리자”고 말했다.

 

전주중앙라이온스클럽, 이웃돕기 성금·품 전달

전주중앙라이온스 클럽(회장 오광수)은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에 위치한 반석의 집(대표 송기찬)을 찾아 150만원 상당의 TV 1대를 기증하고 위문했다. 

반석의 집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노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요양시설이다. 전주중앙라이온스클럽과 호성동주민센터는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상호간 폭넓은 교류를 통해 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광수 회장은 “기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클럽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우아2동·노인회, 제5회 아중천 꽃길 걷기 대회

전주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강연자)는 지난 13일 송천동 건지산 일원에서 가정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모와 함께하는 숲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영유아들은 집결장소에서부터 숲길을 따라 부모와 함께 걸으며 자연의 작은 변화를 느꼈다. 또, 설치된 5~6개의 관문들을 부모와 함께 순차적으로 통과하며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한 게임을 즐기는 등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이날 숲 체험에서는 걷기 중간 이벤트 행사로 △마주보며 인사 나누며 웃기 △아랫배 두드리며 걷기 △마주보며 30초간 칭찬하기 △손뼉 치며 걷기 △밤 줍기 등 영유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질서와 협동심에 대해 배우는 등 즐겁고 유익한 축제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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