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황긍택)는 지난 13일 군산시 미장초등학교(교장 김신철)강당에서 학교장, 교사, 학생 160명과 경로당 분회장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3세대 나라사랑원정대 발대식을 가졌다
1.3세대 나라사랑원정대는 우리고장 선열들의 숭고한 뜻과 구국 충정의 기상을 3세대인 학생들에게 고양시킴으로서 내 고장 사랑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애국심과 충효사상을 높이는데 있다
황긍택 지회장은 ‘1.3세대 나라사랑원정대 발대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학생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행사를 할 수 있도록 김신철 교장과 교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산지회는 앞으로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나가기위해 1.3세대 나라사랑 원정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신철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을 위하여 좋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황긍택 지회장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군산문화원 이진원 원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며‘과거의 잘못된 역사를 반성하고 발전시켜 나가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탄탄한 대로가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군산향토사연구회 김양규 회장은 우리고장의 자랑 임병찬 의병장의 항일 항쟁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군산시 지회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경로당 분회장들에게 고급 삼색 볼펜과, 빵, 우유를 전달했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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