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덕유산리조트, "곤도라타고 덕유산으로 가을 산행 떠나보세요"
무주덕유산리조트, "곤도라타고 덕유산으로 가을 산행 떠나보세요"
  • 박찬
  • 승인 2017.10.13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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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에서 즐기는 오색빛깔 단풍 절정
 

무주덕유산리조트(회장 이중근)는 14일부터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손님 맞이에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13일 무주덕유산리조트에 따르면 덕유산에는 계곡의 맑은 물과 수천 그루의 나무가 가득한 숲속에서 황금빛 단풍을 즐길 수 있으며, 덕유산의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는 곤도라를 이용하는 것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까지 오르면 설천봉(1,520m)부터 정상인 향적봉까지는 별도의 트레킹 장비가 필요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오를 수 있다.

향적봉은 덕유산의 정상이라 단풍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기념사진을 찍기에도 최적의 장소로 향적봉에서 중봉으로 가는 길은 주목과 구상나무 군락지. 형형색색의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덕유산 능선을 바라보기에 그만이다.

신라 진덕여왕때 창건한 고찰 백련사로 향하는 길과 구천동 계곡 역시 아름다운 단풍의 비경을 자랑한다.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곤도라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왕복의 경우, 일반 15,000원, 어린이 11,000원이며, 편도는 각각 일반 11,000원, 어린이 7,700원이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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