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단체협,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현장탐방 실시
김제시 여성단체협,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현장탐방 실시
  • 한유승
  • 승인 2017.10.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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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익주)는 13일 여성친화정책에 주민의 역량 강화를 통한 민관협력에 주도적인 역할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우리마을지킴이들은 이날 광주광역시 신안동 디카의 거리와 양림동 문화마을을 방문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보다 살기좋은 공동체로 변모해 가고 있는 민관협력의 우수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신안동 디카의 거리가 종전에는 어둡고 인적이 드물었으나 지역 청소년 단체와 미술인 등 주민들이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밝고 화려한 골목길로 재탄생된 배경을 눈여겨 봤다.

또한 광주 북구 사화문화마을 커뮤니센터 대강당에서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주제로 실시한 워크숍에서는 웃스힐링연구소 최미애 등 3명의 열정적인 강연으로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익주 회장은 “이번 현장탐방 및 워크숍으로 회원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우리마을지킴이들이 웃음꽃 피는 여성가족친화마을 만들기에 더욱 앞장설 것이다” 고 밝혔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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