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불편 해소·구정 발전 위해 머리맞대
시민불편 해소·구정 발전 위해 머리맞대
  • 김주형
  • 승인 2017.10.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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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시민중심 현장행정추진 과·동장 회의… 시민 애로·건의사항 중점 다뤄
 

전주시 덕진구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구정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가졌다.

구는 12일 3층 상황실에서 현안 공유를 통하여 시민중심의 현장행정추진을 위한 과·동장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동의 주요 현안 중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이 중점으로 다뤄졌으며, 해결방안에 대해 구청 관련 부서와 동 주민센터의 실무 협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또한, 주요 현안이 있는 지역에는 구청장이 직접 현장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5일 구 생활복지과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 각 과·동의 적극적인 물품 기증과 행사참여 협조를 당부했으며, 연휴기간 난립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기 위해 13일 전주시 전 직원이 현장에 출장하여 일제정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건축과에 요청했다.

박선이 구청장은 “올해 남은 사업 마무리에 신경써주기 바라며, 각 동에서 열리는 동민의 날 같은 행사 추진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며, 구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과?동의 유기적인 협조와 소통을 강조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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