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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밥쌀용 쌀 재배 수광벼로 눈길기존 신동진 벼 보다 기상이변 따른 도복 및 병해충 저항성 높아 농가들 재배 선호
소재완  |  sjw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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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2  16: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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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시범사업으로 대체 추진한 수광벼가 최고 품질의 밥쌀용 쌀로 호평 받고 있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12일 황등면 신기리 들녘 현장에서 밥쌀용 최고품질 쌀 생산 시범단지 평가회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재배의향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 수광벼를 전북 농업기술원 시범 사업으로 신청, 단지 조성을 추진했다.

수광벼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중만생종으로 밥맛이 우수한 최고품질 쌀로 도열병과 줄무늬잎마름병 및 흰잎마름병에 강해 충남 이남 평야지에서 재배하기 좋은 품종 쌀로 평가 받는다.

익산지역은 대부분 중만생종 신동진 벼를 오랫동안 재배하고 있어 기상이변에 따른 도복이나 병해충 저항성이 우려돼 대체 쌀로 수광벼 원종을 선택, 황등면 신기리 들녘 시범단지 20ha에 이를 재배했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인근 다른 품종의 벼보다 작황이 좋고 병해충에도 강하다는 장점을 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최고 품종의 확대 보급을 주문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단지 선정 후 탑라이스 재배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교육과 생산단지를 관리했으며, 포장심사에 합격한 벼만 농협으로 수매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전년보다 조곡 값이 높이 형성돼 내년에도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이 농업인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평가회를 통해 농업인의 의식을 변화시켜 궁극적으로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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