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 남원
남원시 공무원, 운봉고원 철기문화 관련 전자책 발간
이정한  |  jhl89528953@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0.12  13:49:5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구글 msn
   
 

남원시 공무원이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남원 운봉고원의 철기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자책으로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한글날에 맞춰 발간한 전자책에는 1500여 년 전의 남원 운봉가야 기문국에 관한 이야기가 기록돼있다.

'운봉가야 기문국, 크고 작은 이야기'라는 제목의 전자책은 남원시청 공무원이자 지리산 문화자원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용근 씨가 오랫동안 연구한 사료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이 책은 운봉고원의 역사 들여 다 보기를 시작으로 기문국 철도령과 염공주 이야기, 두락고분군의 비밀코드, 기문국 사랑유전자를 가진 모데미풀 이야기 등 기문국 사람들의 잡곡식량이야기와 기문국과 말 이야기, 기문국 통치자의 모습, 기문국 주거 쇄집, 기문국 적 감시 레이더 봉수대 이야기 등 총, 18편으로 구성돼 있다.

저자 김용근씨는 “1500년 전 운봉고원 가야 기문국의 실체는 발굴의 현장에 있으며 고고학자의 몫이다”고 전제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콘텐츠의 소재인 스토리텔링은 시민의 역할이기에 오랫동안 조사했던 구전과 자료를 바탕으로 이 작업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가야문화가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남원 운봉고원가야 기문국은 후기가야로 제철지가 다량 발견되어 철의 왕국으로 크게 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발굴한 유곡리 및 두락리 32호 고분군에서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에게 무참히 도굴됐음에도 금동신발, 청동거울, 토기, 철기 등 140여 점의 유물이 출토돼 운봉가야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지금까지 발굴된 운봉가야 유물은 1,073점에 이르고 있고, 확인된 제철유적은 운봉고원에만 33개에 이르고 있다./남원=이정한 기자 

 

이정한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05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98 (극동빌딩, 6층)  |  Tel 063-237-0095  |  Fax : 063-237-0091
등록번호 : 전라북도 가 0001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범규
Copyright © 2017 전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