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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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일보
  • 승인 2017.10.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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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2동 삼천도시대학협,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행사

전주시 완산구 삼천2동(동장 최행자) 삼천도시대학협의회(회장 허정)는 11일 채움교회 1층에서 독거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생신상 차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거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정성스럽게 차린 식사를 대접하였고, 특히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께는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소정의 선물을 드리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삼천도시대학협의회와 삼천2동 자생단체는 복지사각지대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의 일환으로 매월 식사 대접 과 함께 생신을 맞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상 차리기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전주대, 2017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 선정

전주대(총장 이호인)가 호남권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고용노동부의 ‘2017년 진로ㆍ취업지원 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11일 전주대에 따르면 진로ㆍ취업지원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신입생 때부터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을 추진하는 등 타 대학과의 차별화한 취업전략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전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매년 신학기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희망 취업분야 조사를 벌여 그에 맞는 특강 과목을 개발하고 학사제도를 개편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항공사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반 학생 20명을 대상으로‘항공승무원 양성과정’강좌를 2주 과정으로 열었다.

이밖에도 최근 아시아 신흥강국의 잠재성을 보이는 있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참가한 취업박람회를 열어 해외 일자리 개척에도 나섰다.

전주대는 이번 진로ㆍ취업지원 선도대학 선정을 계기로 고용노동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고용정보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 지원단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대학 내 학년별 진로 취업지원 표준 모델과 원스톱 경력개발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전주완산署 서신지구대, 빈집털이 절도예방활동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 서신지구대(대장 이현성)는 11일부터 서신동 참조은 빌라 등 원룸밀집지역 대상으로 침입절도 예방을 위한 자체 제작한 홍보전단지를 활용해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활동은 추석 후 다소 느슨해진 분위기를 틈타 원룸 밀집지역내 저층세대 위주 침입절도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돼 실시됐다.

이현성 대장은 "앞으로도 범죄 취약시간대별로 112순찰활동을 배가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치안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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