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동장 조현숙)은 11일 지역내 ‘성전사(대표 김종선)’와 ‘커피데이(대표 이난희)’, ‘전주시생활자원재활용센터(대표 윤금자)’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기부캠페인으로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병원, 학원 등 모든 사업장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 시 ‘착한가게’ 현판이 부착된다.
금암1동은 앞서 지난 8월부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주민과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동네복지 CMS나눔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그 결과 지금까지 주민 35명이 1인1계좌에 가입하였고, ‘성전사 카센터’, ‘커피데이’, ‘전주시재활용센터’가 착한가게에 동참하면서 동네복지 실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11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새만금 사업 관계기관 협의회를 주재하고 새만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 청장은 부처별 사업 추진 상황과 내년도 예산안 현황 및 추가확보 계획을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부처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 청장은 “부처별 소관 사업의 추진 상황과 개선·보안 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 효자지구대(대장장용문)는 11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사망사고와 보이스피싱(금융사기) 등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효자지구대는 이날 관내 노인복지회관, 가절길공원 등을 찾아 특히 새벽시간대 급증하고 있는 노인 교통사망 발생사고 예방 및 계속적으로 지능화, 교묘화 하고 있는 금융사기 수법, 현재 실시중인 주민밀착형 탄력근무제에 대한 현안업무, 주택·저층아파트 절도예방대책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용문 대장은 "효자지구대는 112범죄예방순찰과 탄력형순찰을 통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등 공감치안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