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재난 예·경보 시스템 보강사업 시행
김제시, 재난 예·경보 시스템 보강사업 시행
  • 한유승
  • 승인 2017.10.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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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자체 점검에 따라 기존 재난 예·경보 시스템의 노후된 장비를 보강함으로써 재난상황실과의 신속한 연계 구동을 제공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6개소, 강우량계 2개소, 재난감시카메라 8개소에 대한 보강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지구촌 여러 지역에서는 지구 온난화 등으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빈발하고 태풍이 대형화되는 추세에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함에 따라 재난 예·경보 시스템의 보강을 통해 재난상황에 대비 한다는 방침이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안전한 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비상시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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