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현관,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정읍시청 현관,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 하재훈
  • 승인 2017.09.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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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현관이 시민과 시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공간으로 산뜻하게 탈바꿈 됐다.

28일 시는 시청 본관 중앙홀 리모델링 공사가 지난 26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립된 지 30년이 지나 노후되고 어둡다는 여론이 높았던 중앙홀을 넓고, 밝게 바꿨다.

본관 현관 출입문은 높이를 높여 개방감을 확보했고 방풍실 중앙을 홀(hall)로 바꿔 전체적으로 너른 공간감을 확보했다.

또 천정 조명 설치와 자연 채광을 이용해 분위기가 한결 밝아졌다. 특히 상부 벽면에는 정읍의 상징인 단풍나무를 형상화해 눈길을 끌고 외관미도 높였다. 시장실 옆 벽면에는 98인치 대형 터치 스크린을 설치했다.

정읍시 홈페이지와 단풍미인 쇼핑몰 이용, 홍보 동영상이 시청이 가능하고 직접 터치해 각종 홍보자료 확인은 물론 직원도 검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관 리모델링을 계기로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 실현 의지를 다짐은 물론 앞으로 현관을 시민들과 공감대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장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정읍=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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