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6회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종합대상 4년 연속 수상
고창군, ‘제6회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종합대상 4년 연속 수상
  • 김태완
  • 승인 2017.09.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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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시티 종합대상, 지속가능도시대상, 친환경지방자치단체장상 3관왕 달성

고창군이 27일 서울 공덕동에 위치한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개최된 ‘제6회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시상식에서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종합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한 이 상은 도시의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자연환경의 보전과 보존이라는 생태적 건강성, 맑고 깨끗한 상하수와 대기관리, 효율적인 폐기물 및 오염원 처리를 통한 시민생활의 쾌적성과 안전성을 제시하고자 매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선정하고 있다.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은 국가지질공원 인증,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일원의 생태타운 조성, 고창 자연마당 및 고창읍성 소생태계 조성 등 군민의 참여 속에서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친환경·생태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길수 부군수는 “민선 6기 고창군이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생태환경 분야에서 4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천혜의 자연 환경을 더욱 잘 보전·유지,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을 위해 군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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