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소속 야구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캐처 브루스 맥스웰 선수가 2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 팀과의 경기전 국가 연주 때 무릎을 꿇고 있다. 이같은 행동은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표시로 국가 연주때 무릎을 꿇은 일부 축구선수들을 비애국자로 공개비난한 데 대한 저항 표시이다. 옆에 선 동료 선수 마크 캐너가 맥스웰의 어깨에 손을 올려 놓는 행동으로 공감과 격려를 표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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