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교육원 천문관측 관찰여행 운영
전북과학교육원 천문관측 관찰여행 운영
  • 소재완
  • 승인 2017.09.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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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가족 및 사회적 배려가족 대상 음악회 곁들인 천문관측 행사 진행
 

전북과학교육원이 도민 대상의 천문관측 행사를 실시한다.

22일 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김영찬)에 따르면 가족간 사랑을 다지고, 우주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기 위한 ‘음악이 흐르는 가족사랑 별빛 여행’을 오는 28일과 29일 운영한다.

과학교육원 측은 이번 행사를 도내 일반가족과 사회적 배려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음악회와 천문관측 행사로 진행해 가을 및 한가위를 주제로 한 현악 4중주 연주와 천체 일주 운동을 관찰할 수 있는 천체투영관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가족이 함께 간이 천체망원경을 만들고, 전국 최대 규모의 304mm 굴절 방식 주망원경을 통해 우주를 들여다보는 체험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영찬 원장은 “이번 음악이 흐르는 가족사랑 별빛 여행 기간에 사회‧경제‧문화적으로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호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태양 및 별이 인류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해 천문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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