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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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일보
  • 승인 2017.09.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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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70지구 북전주로타리클럽, 백미 기탁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북전주로타리클럽(회장 김호서)은 21일 추석명절을 맞아 전주시 완산구 평화2동(동장 최성인)을 찾아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백미 3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북전주로타리클럽 김호서 회장과 회원 90명은 평화2동주민센터와 천년전주사랑 나눔 협약을 맺고 매년 추석명절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백미를 전달하여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김호서 회장은 “초아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봉사단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병원 장례식장, 소외계층에 라면 200박스 전달

고려병원 장례식장(대표 박병주)은 21일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동장 박경규)과 송천1동(동장 이강열)을 잇달아 방문,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소외계층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라면 100박스를 각각 전달했다. 

박병주 고려병원 장례식장 대표는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백미 등 기탁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날 기증받은 라면은 관내 노인, 장애인, 노숙인 시설 및 경로당 등 사회복지 대상자들에게 추석 명절 전에 전달될 계획이다.     

박병주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기업이 힘을 모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완산署 효자지구대, 추석 특별방범 활동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 효자지구대(대장 장용문)는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해 오는 10월 9일까지 '추석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민속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현금 거래량증가와 강·절도 등 강력사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효자지구대 관내 현금다액취급업소인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53개소에 대해 방범CCTV설치 및 화질상태, 취약시간대 직원 근무상태, 경비원 배치여부, 출입구 시정장치등 방범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용문 대장은 "이번 추석 대명절을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심하게 보낼수 있도록 관내 시민경찰, 자율방범대 등 치안보조인력을 최대한 할용해 빈틈없는 추석절 방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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