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오지마을 찾아 민생 챙겨
이환주 남원시장, 오지마을 찾아 민생 챙겨
  • 이정한
  • 승인 2017.09.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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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진료, 전기·수도계량기점검, 복지상담, 자장면봉사 등 전개

이환주 남원시장이 21일 보절면 사촌마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시장과 함께 한 남원시 120민원봉사대는 전기안전공사, 대주건설과 함께 복지상담 ·한방 진료, 자장면배식 봉사, 농기계 수리, 상수도 및 전기 시설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사촌마을 주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의 애로 및 건의사항 뿐만 아니라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자연스럽게 개진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또 한방진료 중인 경로당을 방문해 격려하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기, 가스, 수도, 보일러 수리봉사 등 안전점검을 함께했다. 미용봉사와 농기계 수리, 전기점검 및 건강·복지상담봉사자를 찾아 격려하는  자리도 가졌다.

주민 유 모씨는 “시장이 바쁜 업무에도 마을을 방문해 전기 및 가스 시설점검과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로 해줘 크게 고맙다"고 전했다.

이에 이 시장은 “오지마을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봉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원=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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