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수지파출소(소장 김동기)는 추석을 앞두고 보이스피싱,농산물 절도등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20일부터 10월 9일(20일간)에 걸쳐 추진하며, 금융기관,축사,농산물저장창고 등 취약요소에 대한 안전보강을 실시한다.
특히 농촌지역인 수지면 특성을 반영, 비닐하우스.축사,과수원 등 농산물 저장소에 대한 점검과 집중순찰로 범죄예방에 주력한다.
또한 역귀성으로 인한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주민이 원하는 시간대 탄력순찰을 실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동기 소장은 “주민이 원하는 순찰시간대 탄력순찰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남원=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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