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글라데시 수도에서 강경 이슬람 단체 지지자들이 로힝야 무슬림에 대한 박해를 성토하면서 미얀마 대사관을 향해 항의 행진하고 있다. 스무 날 동안 40만 명의 로힝야족들이 방글라데시 국경을 넘어 도망왔다. 미얀마 정부는 로힝야족이 100년 전에 방글라데시 땅에서 무단 이주한 사람들이라며 국민으로 취급하지 않아왔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도망온 로힝야들을 유엔 난민촌에 보호하고 있으나 거주에는 반대하고 미얀마로 돌아가기를 바라고 있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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