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오케스트라의 만남 ‘판타스틱 정글’ 25·26일 부안서 공연
무용·오케스트라의 만남 ‘판타스틱 정글’ 25·26일 부안서 공연
  • 황인봉
  • 승인 2017.08.22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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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판타스틱 페스티벌의 두 번째 무대 ‘판타스틱 정글’이 오는 25~26일 2일간 부안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판타스틱 페스티벌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이며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포스댄스컴퍼니의 무용과 클나무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무대에서 만나 무용수들의 생동감 있는 동작에 오케스트라의 현장 연주가 무대를 더욱 풍성하고 활기차게 꾸밀 것이다.

판타스틱 정글은 신비한 정글에서 펼쳐지는 환상동화 이야기로 전설로만 존재하는 신비한 인간 새인 페리온을 잡으려는 자들과 야생 동물들과 쫓고 쫓기는 다이나믹한 공연이다.

신비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 정글을 생동감 있게 무대에 구현하고 무용의 다양한 표현들이 판타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오후 7시 30분, 26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판타스틱 페스티벌은 타이나믹한 무대에 무용과 오케스트라가 만나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으로 다양한 상상력과 다차원, 입체적인 무대 세트를 통해 부안예술회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부안=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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