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군산공장 더불어봉사단, 청소년 정서지원프로그램 지원
한국GM 군산공장 더불어봉사단, 청소년 정서지원프로그램 지원
  • 이수갑
  • 승인 2017.08.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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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지난 19일 한국GM 군산공장더불어봉사단 50여명과 함께 청소년 정서지원프로그램인  '갯벌 속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정서지원 프로그램은 한국GM 군산공장 더불어봉사단이 주최하고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으며, 고창 하전갯벌체험마을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미래 해양환경에 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의 해양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청소년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갖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청소년들은 갯벌의 중요성 및 해양생물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과 해안환경 악화 사례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더불어 퀴즈를 통해 청소년들이 즐겁게 갯벌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을 통해 직접 느껴보는 시간이 됐다.

한국GM 군산공장 더불어봉사단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갯벌체험을 통해 조개, 생합 등을 채집했다.

또한 청소년들과 함께 피구, 물총 게임을 하면서 자연 속에서 어우러져 가는 방법을 배웠다.

김태경(제일중, 1년) 청소년은 “해양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 그리고 갯벌에서의 조개 캐기, 피구 게임과 같은 활동을 하면서 자연으로부터 좋은 추억을 선물 받은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더불어봉사단 김신중 회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교육과 체험을 통해 미래의 해양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서로가 자연을 소중히 생각하며, 참여한 청소년들 간에 긍정적인 관계형성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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