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개정면 주민자치위, 어르신 안부확인 및 고독사 예방 나서
군산시 개정면 주민자치위, 어르신 안부확인 및 고독사 예방 나서
  • 이수갑
  • 승인 2017.08.21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 개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갑봉)는 21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에게 효도 요구르트를 전달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개정면은 연일 폭염과 호우가 이어지는 기상상황에 혼자 사시는 독거어르신들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응급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전달했다.

김갑봉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독거어르신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주민자치위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독거어르신들이 앞으로 건강하고 외롭지 않은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항상 돕겠다”고 말했다.

임철혁 개정면장은 “홀로 사시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요구르트를 매주 지원해주기로 한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개정면에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고독사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군산=이수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