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서 김제시청 5인조 태권도팀 단체전 준우승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서 김제시청 5인조 태권도팀 단체전 준우승
  • 한유승
  • 승인 2017.08.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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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전남 광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제시청 5인조 태권도팀이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태권도연맹에서 주최, 주관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광양시, 광양시의회가 공동 후원한 가운데 전국의 26개의 실업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5인조 단체전, 3인조 지명전, 개인전으로 구분돼 열린 대회로 명실상부한 최고 선수들의 자웅을 겨루는 대회가 됐다.

대회 첫날 5인조 단체전에 출전한 김제선수단은(박예슬, 지소현, 이수민, 오두리, 윤주희, 이미성) 예선을 거쳐 결승전에서 대구수성구청과 한판 승부를 펼쳤으나 37:48로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대회 둘째날부터 치뤄진 개인전에서는 -46kg 이효진, -57kg 지소현, +73kg 이수민 선수가 결승에 진출했으나 모두 아깝게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또한 -53kg 왕남지, -73kg 박예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아쉽게 금메달 획득은 못했으나 5명의 선수가 입상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에 서인오 감독은 "무더위 속에서도 쉬는 기간 없이 묵묵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김제시청 태권도팀이 되겠다"고 말했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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