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파라과이 국가지적청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국토정보공사, 파라과이 국가지적청과 업무협약 체결
  • 이용원
  • 승인 2017.08.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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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박명식)는 지난 16일 파라과이 아순시온 시(市)에서 열리는 제 10차 이베로아메리카 지적 심포지엄에 주최국의 특별 초청을 받아 기조연설과 함께 파라과이 국가지적청과 지적과 공간정보 분야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박명식 사장과 레아 히메네스 (Lea Gimenez) 파라과이 재무부 장관이 서명한 이날 업무협약에는 효율적인 지적과 토지정보관리분야의 업무협조, 측량과 정보시스템 구축 및 역량강화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이날 행사에는 파라과이 레아 히메네스 재무부장관, 솔레다즈 누니에스 주택부장관 및 남미각국의 지적청장들을 비롯해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명식 사장은 "이번 방문과 업무협약은 한국과 중남미 국가 간 지적과 공간정보 분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국내 민간기업의 대 중남미 시장 진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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