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보안면 여성자원봉사회, 민들레 행복홀씨 선양사업 참여
부안 보안면 여성자원봉사회, 민들레 행복홀씨 선양사업 참여
  • 황인봉
  • 승인 2017.08.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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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제초작업 및 주변 환경정화활동 실시
 

부안군 보안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조민옥)는 17일 보안면 소재지에서 민들레 행복홀씨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여성자원봉사회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전리 냉정마을에서부터 영전초교 앞까지 보도 제초작업과 더불어 주변에 버려져있는 각종 오물,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청결한 보안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민들레 행복홀씨 선양사업이란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과 선한 양심이 세상에 퍼져나가는 활동 사업’으로, 깨끗한 부안 만들기의 대표적인 민간주도 마을가꾸기 사업이다.

지난 7월 중순 이후 두 번째로 참여하게 된 보안면 여성자원봉사회의 조민옥 회장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주요 도로변을 깨끗이 정돈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이번에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 달에 최소 한 번씩은 정기적으로 모여 청결한 보안 만들기에 앞장서겠고 아울러 이 사업이 부안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부안=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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