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17년 전북사회조사 실시
완주군, 2017년 전북사회조사 실시
  • 이은생
  • 승인 2017.08.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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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 정책 개발 연구 활용

완주군이 주민들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조사를 위한 ‘2017년 전북사회조사’를 실시한다.

17일 군은 18일부터 31일까지 표본으로 선정된 800가구 중 만 15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주의 배우자, 가구원을 대상으로 전북사회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번째인 이번 조사는 전북 도내 전 시군이 동시에 실시하며,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해 도정 및 군정 주요 지역정책 개발 및 연구를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총 66개로 전북 공통항목은 50개 항목(일반현황,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전북도 주요정책)이다.

군 주요 정책 추진관련 의견 조사는 16개 항목으로 조사원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면접조사방식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0일 조사요원 24명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및 조사원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신국섭 행정지원과장은 “조사과정에서 얻어지는 해당 가구의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호되는 만큼, 해당가구에서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하고 응답해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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