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산림조합(조합장 함길권)이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SJ산림조합상조 평가를 실시한 결과, 김제산림조합이 우수기관으로, 개인부분에서는 함길권 산림조합장이 개인 최우수상에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SJ산림조합상조는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개시를 시작으로 기존상조서비스와 차별화 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상조문화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SJ산림조합상조는 수목장림 분양 특별 우선권, 벌초대행서비스, 동영상제작, 임산물 인터넷 쇼핑몰 ‘푸른장터’ 등에서 사용가능한 ‘SJ바우처’제공 등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통합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함길권 산림조합장은 “산림조합에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산주 ‧ 조합원 그리고 고객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상조서비스 뿐만 아니라 스마트뱅킹, 현대카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주와 임업인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임업인 소득증대와 지술지도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제공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김제산림조합은 임업인과 조합원을 위해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정해 현지방문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임업용 면세유 공급, 서민금융지원, 상조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산주의 원활한 산림경영을 위해 대리경영사업, 양묘사업, 묘지관리, 나무병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김제=한유승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